알프스의 절경을 품은 스위스의 보석스위스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나라다. 특히 알프스 산맥을 품은 인터라켄과 융프라우요흐는 세계적인 관광지로, 대자연의 장엄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. 푸른 초원, 만년설이 덮인 봉우리, 그림 같은 마을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.이번 여행에서는 인터라켄과 융프라우요흐를 중심으로 한 스위스 알프스의 매력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, 알프스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.1. 인터라켄: 두 호수 사이에서 즐기는 자연의 선물인터라켄의 매력인터라켄(Interlaken)은 브리엔츠 호수(Lake Brienz)와 툰 호수(Lake Thun) 사이에 위치한 스위스의 대표적인 휴양지다. 이곳은 알프스 여..